안냐세여 이수치입니다! 어느덧 투자 고전을 읽기 시작한지 6주째... 북 디스커션에 참여하기 위해 정리해둔 요약본을 썩히느니, 저처럼 방대한 내용에 휘몰아쳐지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찾아왔습니다.
사실 챕터별 요약까지 필요한줄 몰랐던 첫 주의 내용인지라 이번 포스팅은 좀 뭉텅뭉텅 요약되어 있고, 이 다음에 진행된 책들부터 더 자세히 요약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각설하고 시장 역사와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투자의 네 기둥을 요약해보겠습니다~
책/저자 소개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244397
윌리엄 번스타인
신경과 전문의이자 금융이론가와 역사가로 알려진 저자는 월스트리트에서 풀뿌리 개인투자자들을 대변하는 ‘가장 정직하고 사려 깊은’ 전설적인 투자이론가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그는 화학박사와 의학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투자이론가와 경제사학자로 활동하기 전에는 신경과 전문의로 일했다. 이러한 다재다능한 면모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르네상스인으로 불린다. 윌리엄 번스타인은 투자 관리 회사인 에피션트 프론티어 어드바이저스(Efficient Frontier Advisors)의 공동창업자이며 국제재무분석가협회(CFA Institute)가 수여하는 2017년 제임스 버틴상(James R. Vertin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 『군중의 망상』 외에 『투자의 네 기둥』,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 『무역의 세계사』 등이 있다. 현재 〈월스트리트저널〉과 〈머니 매거진〉 등에 역사와 경제에 관한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출처: https://www.yes24.com/24/AuthorFile/Author/115833)
챕터별 요약
요점: 투자를 위해서는 투자의 이론, 역사, 심리, 비즈니스를 알아야 함
- 투자를 위해 알아야하는 것들
- 투자 이론
- 투자 역사
- 투자 심리: 심리가 변해도 투자의 본질은 변하지 않음 → 이걸 알아야 이 또한 지나가리가 가능
- 투자 비즈니스: 뒤틀린 인센티브 제도를 알고 투자해야 함
기둥 1
- 리스크와 수익률은 짝꿍이다 → 위험 투자는 장기적으로 가져갈수록 손실 줄일 수 있음
- 주식이든 채권이든 그것이 가져오는 미래 소득만큼만 가치가 있음
- 소득 할인율(DR)이 높을수록 자산가치 낮아짐 → DR = 자산의 기대수익률 → 리스크 높을수록 기대수익률도 높음
- 이 내용은 결국 최소 20년 이상의 장기 투자에 해당할 뿐, 단기 수익률은 예측 불가능
- 누구도 시장의 타이밍 맞출 수 없음 (시장 수익률=평균적인 머니매니저의 총수익률)
- 만족스러운 수익률 얻는 가장 믿을만한 방법 = 인덱스 투자 (시장 전체를 보유하는 것)
- 지난 10-20년 자료 토대로 포폴 설계하면 안됨
- 가장 중요한 자산 배분 결정 = 위험자산 (주식) & 무위험 자산 (단기 채권, CD, MMF) 투자 비중 정하기
- 해외 주식은 주식 투자의 40% 미만, REITs는 15% 미만으로 설정
기둥 2
- 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네 개의 영단어 = This time, it’s different (이번에는 다르다)
- 세상은 변할수록 더 똑같은 모습으로 남음 → 시장의 붕괴는 늘 있어왔고 좋을 때 언제든 뒤집어질 수 있음
- 전망이 넘쳐흐를 때 미래 수익률은 가장 낮고, 얼어붙었을 때 미래 수익은 가장 높음
기둥 3
- 투자심리란 무섭다…우리가 매일 부딪히는 진짜 적은 다름아닌 우리 자신임 (비합리적인 행동에 빠져들지 말 것)
- 누구나 받아들이는 상식은 대개 틀린 것, 과도한 자신감 금물, 특정 종목 근 n년간의 성적에 연연치 말 것, 짜릿한 투자는 대개 잘못됨, 시장은 성장주 과대평가하는 경향 있음 (=성장주 수익률 하락 가능), 전체 포폴 수익률 1년마다 계산하소
기둥 4
- 판매수수료를 지불하지마라 (뮤추얼펀드, 연금보험 등..)
- 액티브 펀드매니저의 과거 수익률도 좆지 말라
- 오히려 돈을 맡긴 펀드회사의 소유구조/문화가 어떤지 확실히 알아두쇼 (투자회사인가 마케팅 회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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